작가 모르고 봐도, 대사랑 티키타카 보다보면
김은숙냄새 남ㅋㅋㅋ
특유의 맛깔나고 오글거리는 대사들로 수많은 남자 배우들을 당황시킨 김은숙 작가인데,
김은숙 본인은 남편한테 고백할 때
“이제 세상사람 모두 당신 이름을 알게 됐으니 아무 데도 못 간다"
라는 거침없는 프로포즈를 했고, 이에 남편분은 사람들 앞에서
‘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 필리핀에 머물렀는데 아마 이 사람(김은숙 작가)을 만나려고 그랬나봅니다’
라고 대답했다고 함
현실에서도 드라마멘트 치시는 작가님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