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것봐라

단순하지만 슬픈 쥬니어네이버 게임



공부하다가 머리식힐 겸 들어왔는데 한 편의 드라마를 본 것 같다.

엄마를 보고싶다는 그 마음 하나만으로 80살까지 최선을 다해서 사는 모습 참 아름다웠다.

갓난아기가 두발로 걷기 시작하고 벌써 고등학생이 돼서 꿈을 갖고 공부를 하고 어엿한 어른이 되어서 군대에 가고

처음으로 부모가 되어 자기를 똑 닮은 자식을 키우고 가정이 돼서 가족들 먹고 살리려고

하루하루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그렇게 세월이 물 흐르듯 흘려 벌써 할아버지가 다 되고

열심히 살아왔던 삶을 보상받은 듯 그넣게 그리워했던 엄마곁으로 갔네.

게임하면서 아이가 나이를 먹어갈 때마다 울컥했던 것 같다. 그리고 이게 우리의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.

안타까웠던 건 엄마를 잃었다는 슬픔때문에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눈물을 흘리고 있던 아가야.

그리웠던 엄마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.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말고 사랑하는 엄마랑 행복하게 지내렴.

게임이 가끔은 내 삶을 돌아보게 해줘서 고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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