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도 저정도까진아니여도 어렸을때 집거미가 잘때 귀나 코에들어갈수있다고해서
귀막고 자고 그랬는데
그때 생각하면 불안해서 잠도안오고 그랬음

정신과 의사분이 거미를 죽일수는 없지만- 하고 그 존재를 먼저 인정해주는 부분이 인상깊네